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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페이가 국내 상륙으로 국내 애플 유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이 유일하게 가능한 현대카드의 신규가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을 독식하고 있던 삼성페이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이런 변화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도입 영향으로 현대카드 신규발급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15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그중 애플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90% 이상이 애플페이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을 위해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는 현재 국내에서는 현대카드와만 제휴 되어있기 때문에, 현대카드를 사용해야지만 해당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상승기류에 힘입어 최근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현대카드 사용법(자주묻는질문모음)
애플페이 국내상륙으로 사용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시행초기는 항상 시행착오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애플페이카드 등록순서, 이용가능 가맹점, 지갑앱 등록 어려운 경우 등 자주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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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애플페이 페스티발
5월 현대카드는 최근 대대적인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시작해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 편의점과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가맹점 대부분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제공과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 대상기간: 23.5.11(목)~5.31(수) 대상점별 기간상이 |
| 대상카드 : 애플페이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 |
| 대상점 : 편의점.백화점.마트.커피.외식.생활가전.호텔리조트.주유.영화.레저.온라인 |
| 캐시백은 본인 회원에 한해 대상점별1회제공. |
| 캐시백은 6.30일까지 결제계좌입금 |
이번달말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라 자세한 가맹점 사항과 할인율 확인을 원하시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애플페이를 오프라인 결제후 취소 방법이 어렵습니다. 결제취소나 환불방법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수수료 얼마?
현대카드가 애플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건당 0.15% 수수료를 주고 있습니다. 숫자로 봐서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이는 중국의 무려 5배나 높은 수준으로 애플페이를 도입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플페이가 시장에서의 간편 결제 점유를 이 올라가게 된다면, 고스란히 애플에 더 많은 수수료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시장을 초기에 독점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입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도 애플페이가 한국시장에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 총대를 메겠다는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에 많은 수수료를 내면서 애플페이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애플 유저들로 끝날지 시장 판도가 바뀌어 애플페이 점유율이 정말 올라갈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페이와 대립?
현대카드의 대놓고 애플사랑에 삼성의 입장에서는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럴 것이 국내시장에서 삼성페이가 선두주자이며, 삼성페이는 오프라인 가맹점 간편 결제에서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삼성도 현대카드에 애플과 같은 수수료를 요구할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 현대카드사의 애플과의 수수료 불평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서도 다른 카드사들에 현대카드와 동일한 수수료를 요구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내년쯤엔 애플페이의 국내 간편 결제 시장점유율이 15%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간편 결제에 익숙한 MZ세대들을 기준으로 편의점이나 카페 등의 NFC단말기 설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 페이 현대카드 NFC결제
애플페이 언제 될까 기다리셨나요? 2월 8일 애플은 애플 페이 한국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 했습니다. 드디어 국내 사용자들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있는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리해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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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소비자 입장에서 간편 결제수단이 늘어나면 좋은 점일 수 있습니다. 카드사 입장을 생각하며 무조건 현대카드나 애플페이를 배척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리고 생각합니다. 간편 결제가 다양화 되었다고 해서 소비가 무분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부분도 소비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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